Asan Symposium

보도자료 - Press Release
날짜
2022년 05월 30일
분량
총 3장
담당
담당: 출판홍보실
전화
02-3701-7338
E-mail
communications@asanins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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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책硏-주한미국대사관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 6월 3일 개최
“Celebrating Korea-US Relations: 140 Years and Beyond”

 
아산정책연구원(이사장 이준규)은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아산심포지엄을 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미 양국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는 이 행사는 “한미수교140주년을 기념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Celebrating Korea-US Relations: 140 Years and Beyond)”를 주제로 6월 3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된다.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 전 미 국무장관의 영상축하와 함께, 한국 측에서는 신임 박 진 외교부장관, 미국 측에서는 크리스토퍼 델 코소(Christopher Del Corso) 주한미국대사 대리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전 주미한국대사), 윤영관 전 외교부장관, 안호영 전 주미한국대사,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 및 국회의원 김병주, 윤건영, 태영호 등이, 미국 측에서는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헤리티지재단 설립자, 존 햄리(John Hamre)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 카렌 하우스(Karen House) 전 월스트리트저널 발행인, 폴 월포위츠(Paul Wolfowitz) 전 미 국방부 부장관, 성 킴(Sung Kim)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 조셉 윤(Joseph Yun) 전 미 대북정책특별대표, 웬디 커틀러(Wendy Cutler)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부대표, 인요한(John Linton) 연세대학교 교수 등 35여 명의 외교∙안보∙경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행사는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참석자들은 △지난 140년 간의 한·미 양국 관계에 대한 회고와 평가, △한·미 동맹의 비전과 도전, △경제안보와 민간부문에서의 협력 문제, 그리고 △한반도 안보와 북한 문제 등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는 물론 양국이 공동으로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이 가운데 한·미 양국의 보다 증진된 협력과 국제적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지 전망한다.
 
 
* 현장의 공간 제약으로 인해 참석은 부득이 외교/통일부 상주 출입기자단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인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 회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영한 동시통역이 제공됩니다.

 

아산정책연구원은 객관적이면서 수준 높은 공공정책 연구를 수행하는 독립적인 연구기관이다. 한반도, 동아시아, 그리고 지구촌의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과 정책결정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