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n Plenum

세션: 플레너리 세션 III / 리젠시 룸
시간: 2013년 5월 1일 / 10:30-11:45
사회: 필립 스티븐스, 파이낸셜타임즈
패널: 박태호, 외교부
권구훈, 골드만삭스
기 소르망, 맨해튼연구소
양바오윈, 베이징대학교

패널 개요

선진국들은 글로벌 금융위기로부터 회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제 경제 질서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기 위한 노력이 시작될까? 현재의 글로벌 자본주의체제는 세계2차 대전 직후에 미국과 주요 경제대국이 주도하여 국제통화제도를 규율하기 위해 만든 체제다. 결과적으로 시장친화적인 자본주의 모델이 탄생하였고, 이 모델은 지난 반 세기 동안 효과적으로 작동하면서 수 십억의 세계 인구에게 번영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전후에 도출되었던 컨센서스에 큰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향후 불확실성의 시대에 리더들은 경제적 불안정성, 유로존의 개혁 실패, 취약한 글로벌 금융체제 등의 어려운 과제를 풀어가야 할 것이다.

[질문]

  1. 1. 기존 자본주의 모델의 핵심적인 문제들은 어떤 것인가?
  2. 2. 앞으로도 글로벌 경제 통합 과정은 계속될까?
  3. 3.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국내 및 국제 제도적 개혁은 어떤 것들이며 이런 개혁은 정치적으로 현실성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