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n Plenum

세션: 세션 5 / 그랜드 볼룸 III
시간: 2013년 5월 1일 / 14:00-15:15
사회: 그리어 미즐, 윌슨센터
패널: 사투 리마예, 동서문화센터
리우린, 군사과학연구원
프란체스코 만치니, 국제평화연구소
응웬 호앙 선, 베트남외교아카데미
리잘 수크마, 자카르타 전략국제연구소

패널 개요

중국과 아세안은 그 동안 대립과 화해를 반복하면서도 탄탄한 경제 관계 덕분에 양측 다 큰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영토 분쟁과 함께 중국이 갈수록 이 지역에 공격적으로 경제 및 외교적 진출을 하면서 현 상태가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이와 함께, 미국이 아시아로 중심축 (pivot)을 이동하자 아세안 국가들은 두 개의 초강대국 중 한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어 중국-아세안 관계가 벌써 복잡해지고 있다. 많은 중국인들은 동남아시아를 중국의 세력권(sphere of influence)의 일부로 인식한다. 미국이 중남미 국가들을 보는 시각과 비슷하다. 이 패널에서는 중국의 동남아에 대해 장기적으로 갖는 야심과 이에 대한 동남아 국가들의 대응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중-아세안 관계를 이해하려면 양측의 시각을 동시에 고려해야 할 것이다.

[질문]

  1. 1. 대중 관계에 있어서 아세안 국가들은 내부적으로 어떤 이견이 있는가?
  2. 2. 만약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게 되면 아세안은 집단 기구로서 존속될 수 있을까?
  3. 3. 중국과 아세안이 남중국해에 대해 갖는 상반되는 시각과 이해는 어떤 것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