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n Plenum

세션: 세션 6 / 그랜드 볼룸 I
시간: 2013년 5월 1일 / 15:30-16:45
사회: 데이비드 챈스, 톰슨로이터
패널: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시트 리마예, 동서문화센터
토킨운, 페낭연구소
크리스토퍼 워커, 전미민주주의기금

패널 개요

오랫동안 동남아시아의 민주화는 학자와 정책담당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도네시아는 민주화 전문가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국가다. 마찬가지로 말레이지아와 싱가포르도 중요한 연구 대상으로서 흔히 “민주주의도 아니고 독재체제도 아닌” 국가로 묘사된다. 필리핀 역시 흥미롭다. 민주주의 전통은 길지만, 거버넌스수준은 낮기 때문이다. 최근에 있었던 미얀마의 정치적 민주화가 전문가들에게는 의외의 사건이었다. 이번 패널은 동남아시아 각국의 민주주의 발전 현황과 미래를 짚어본다. 동시에 동남아시아 지역 전체적으로 민주주의가 어떻게 변화 발전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세계를 – 특히 동남아시아를 – 보다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민주주의 담론에서는 국가 및 지역 차원의 논의가 병행되어야 한다.

[질문]

  1. 1. 동남아시아 각국은 민주주의 발전 수준에 있어서 어떻게 평가되는가?
  2. 2.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신생 민주주의는 좀더 성숙한 민주주의로 발전하고 있는가?
  3. 3. 미얀마의 예기치 못한 정치적 변화의 원인과 결과를 어떻게 보는가?